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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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호란 라디오서 근황 전해 "개그로 태교하는 중"

기사입력 2015.04.08 15:37 / 기사수정 2015.04.08 15:3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호란의 라디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에 깜짝 전화연결을 해 DJ 호란을 놀라게 했다.

청취자 전화연결 코너인 '두바퀴'에서 청취자 대신 호란과 통화하게 된 소유진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호란과 동거한 적이 있는 방배동 사는 임신부"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소유진임을 금방 알아차린 호란은 "방배동 용희엄마 유진씨, 반가워요. 호란 씨와 절친이시잖아요"라고 환영했다.

소유진은 전화를 통해 "현재 임신 5개월째다. 9일에는 첫째 아들의 돌잔치를 연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호란 씨가 처음 DJ를 한다고 할 때부터 잘 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연기까지 잘 할 줄은 몰랐다"며 호란이 라디오 속 콩트 코너인 '굳세어라 호대리'에서 선보이고 있는 연기에 대해 극찬을 했다.

또 소유진은 "현재 개그로 둘째 태교 중이다"라며 "'호란의 파워FM'에 고정게스트로 합류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107.7㎒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호란 소유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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