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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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강예원 "완벽주의자 오지호, 배우보다 감독 해야할 듯"

기사입력 2015.04.08 11:39 / 기사수정 2015.04.08 12:4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연애의 맛' 강예원이 오지호를 향해 감독님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아론 감독을 포함해 배우 오지호, 강예원, 하주희 등이 참석했다.


김아론 감독은 오지호와 강예원에 대해 "사석에서 오지호가 강예원에 '너는 연기를 막해'라고 했다. 그만큼 강예원이 창의적이고 즉흥적으로 연기를 잘한다. 또한 오지호의 대본을 보니 참고서 같았다.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했다. 그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강예원은 "오지호는 감독님을 해야할 것 같다. 머리 속에 다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맛'은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을 가진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5월 7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연애의 맛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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