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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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오승윤·윤서 비하인드컷 '다정 삼남매'

기사입력 2015.04.05 19: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오승윤, 윤서 삼남매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5일 '오늘부터 사랑해' 측은 윤씨 종가 동락당 삼남매의 유쾌 발랄한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세미, 오승윤, 윤서는 얼굴 가득 미소를 띄고,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와 손을 앞으로 내민 귀여운 포즈를 똑같이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만으로도 돈독한 남매의 모습이 느껴지는 임세미, 오승윤, 윤서는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윤씨 종가 '동락당'의 바람 잘날 없는 삼남매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다채로운 연기로 호평 받은 바 있는 임세미는 생계형 똑순이 윤승혜 역을 맡아 삼 남매 중 맏이로 동생들의 사고와 소동을 혼자 수습하는 어른스러운 종녀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승윤은 극 중 윤승혜의 남동생이자, 로스쿨 재학 중인 수재 윤승재로 분해 '오늘부터 사랑해'의 삼남매 중 청일점 윤승재 역을 통해 훈남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윤서는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자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윤승아를 맡아 극 중 언니인 임세미(윤승혜 역)와 투닥 자매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의 윤씨 종가 삼 남매는 톡톡 튀는 매력과 좌충우돌 일상을 통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설렘과 기분 좋은 익숙함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웃에 흔히 있는 평범하지만 개성 넘치는 삼 남매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다행히 세 배우의 호흡이 딱 맞는다"라며 "윤씨 종가 열혈 청춘 삼 남매가 펼칠 유쾌한 소동들이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로,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늘부터 사랑해' ⓒ 에이스토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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