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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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구라 "유재석과 일해보니 피곤, 박명수 심정 이해"

기사입력 2015.04.05 18:49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 소감을 밝혔다.

김구라는 5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귀빈 연결' 코너에서 DJ 박명수와 전화연결을 했다.

이날 김구라는 "최근 유재석과 일을 해봤다. 피곤하더라. 박명수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는 '유재석은 박명수와 하하를 걷어내야 한다'는 김구라의 발언에 대해 질문했고, 김구라는 이에 당황하는 기색 없이 "웃자고 한 얘기였다. 박명수도 '라디오스타'에 나 나오는거 꼴 뵈기 싫다고 얘기하지 않았냐"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너무 잘해서 꼴보기 싫은거다. 이렇게 크길 바라지 않았다. 이제는 세치 혀로 대한민국을 쥐락펴락 하는 사람이 됐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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