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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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케이티 김, 결승전 진출…이진아 탈락

기사입력 2015.04.05 18:18 / 기사수정 2015.04.05 18:18

대중문화부 기자


▲ 'K팝스타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4' 정승환과 케이티 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이날 정승환은 김범수의 '기억을 걷다'를 선곡, 나지막하게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정승환의 노래에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하며 총 292점을 주었다.

케이티 김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로 심사위원의 엇갈린 평가 속에 총점 282점을 획득했다. 벤치에 앉아서 여유있게 무대를 시작한 케이티 김은 밴드, 코러스, 댄서들과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다.

이진아는 god의 '길'을 선곡, 첼로 악보를 직접 쓰며 첼로와 피아노의 선율에 맞춰 자신만의 무대를 꾸몄다. 잔잔하면서도 가사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져오는 무대였다. 이진아는 편곡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으며 총점 276점을 획득했다. 

이후 정승환은 미쓰에이 수지와, 케이티 김은 이하이, 이진아는 권진아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며 색다른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점수 60%, 문자 투표 40%를 합산한 결과, 첫 번째 결승 진출자는 정승환이었다. 정승환은 "한 번 더 노래할 수 있게 기회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결승 진출자는 케이티 김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4'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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