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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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권택, 아들 권현상에 "이름도 바꾸고"

기사입력 2015.04.04 10:1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한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둘째 아들인 배우 권현상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영화감독 임권택과 아내이자 배우 채령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로 활동 중인 둘째 아들 권현상의 모습이 나왔다. 이런 아들에게 임 감독은 "이름도 바꾸고 단역 한다고 돌아다니더라. 얘가 연기자로서 어떤 개성을 가지고 있는지 감독인 아비가 한 번 확인은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권택 감독은 자신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에 권현상을 단역으로 출연시켰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내 채령을 깜짝 출연 시켰다.
 
한편 이날 임권택 감독은 아내인 채령과의 러브 스토리와 함께 여느 할아버지와 다른게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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