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자기야'가 '해피투게더3'를 재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는 7.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6.4% 시청률을 보인 '해피투게더3'를 재쳤다.
이날 '자기야'에서는 성대현이 결혼 후 술 담배 낚시 등을 모두 끊고 남편으로서 삶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성대현은 "난 예전부터 남편이자 아버지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결혼 후 술, 담배, 낚시, 여행, 오토바이를 다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예분은 "진짜 사람이 됐다"고 말하며 놀라워 했고, 성대현은 "(결혼 후) 초반에는 적응이 안 됐다. 아침에 일어나면 옆에 아내가 있어서 깜짝 놀랐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1.9%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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