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 1일 경기 중간에 교체됐던 이승엽(39, 삼성)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승엽은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출전했다.
4회초 3루타를 때려내 2타점을 기록한 이승엽은 주루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느꼈고, 결국 6회초에 강봉규와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이날 이승엽은 타격 훈련을 소화하면서 컨디션 점검을 했고, 류중일 감독도 "득점 상황에서 대타로 기용할 것"이라며 경기를 소화하는데 문제 없다고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승엽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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