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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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무도' 식스맨 꿈 접고 '복면가왕'에 올인"

기사입력 2015.04.02 15:57 / 기사수정 2015.04.02 16: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복면가왕'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석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제작발표회에서 "이윤석은 "'일밤-상상원정대' 이후 10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일밤'으로 복귀할 거란 생각은 못했다"고 말해 주위의 호응을 얻었다.

이윤석은 "제작진이 고민을 많이 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반칙왕'도 있고 '배철수의 음악캠프'도 있고 미드 '셜록홈즈'도 들어있다. UFC의 이종 격투기도 있다. 다양한 장르의 혼합물로 새로운 시도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한도전'의 식스맨 제의가 있을까 기대했는데 꿈을 과감히 접었다. '복면가왕' 식스맨에 올인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프로그램이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노래가 끝나면 바로 승자를 결정해 경연 순서에 따른 평가 불이익을 차단했다. 설특집 당시 신선한 경연 포맷과 더불어 가면을 쓴 스타가 누구인지 맞추는 재미를 줘 호평 받고 정규 편성됐다.

김성주, 김구라, 홍은희가 새 MC로, 이윤석, 신봉선, 돈스파이크, EXID 하니 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한다.


5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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