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박준화 PD "윤두준 연기, 시즌1보다 완성도 높다"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식샤를 합시다2' 박준화 PD가 윤두준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에 박준화PD와 윤두준, 서현진, 권율,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이주승, 황승언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준화 PD는 윤두준의 연기에 대해 "굳이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은 연기 보여주고 있다. 시즌1보다 시즌2에서 선보이는 연기의 완성도가 높다. 시즌1 때는 연기에 대해 '이렇게 해달라'고 브리핑한 적이 있었지만 시즌2는 그런 기억이 없었다. 전 시즌보다 더 구대영에 더 잘 녹아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윤두준은 극중 시즌 1에 이어 유명 맛 블로거 '식샤'이자 보험왕 구대명 역을 맡았다.

'식샤를 합시다2'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뒤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간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 

'호구의 사랑' 후속작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식샤를 합시다 시즌2'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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