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2 15: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복면가왕'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구라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제작발표회에서 "벼락 맞은 17억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두 번째 녹화를 했는데 제작진이 머리를 많이 썼다. 가면도 탈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가수분들이 고생이 심하다. 아침 6시에 나와서 한 번도 가면을 벗지 않았다. 프로그램을 위해 참고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걸 봤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은 총대를 매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는데 이번에는 내가 총대를 매야겠다는 생각을 안했다. 대중들과 똑같이 한 표를 행사하고 추임새나 몸동작을 보며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과정이 즐겁다"며 녹화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성주, 김구라, 홍은희가 새 MC로, 이윤석, 신봉선, 돈스파이크, EXID 하니 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한다.
5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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