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2 15:3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복면가왕'의 민철기 PD가 기획의도를 전했다.
민철기 PD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제작발표회에서 "'복면가왕'의 정규편성을 맞아 가면을 쓰고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복면을 쓰고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민철기 PD는 "얼굴이 궁금하면 프로그램도 궁금해할 것 같았다.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가면을 썼다"고 밝혔다.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프로그램이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노래가 끝나면 바로 승자를 결정해 경연 순서에 따른 평가 불이익을 차단했다. 설특집 당시 신선한 경연 포맷과 더불어 가면을 쓴 스타가 누구인지 맞추는 재미를 줘 호평 받고 정규 편성됐다.
김성주, 김구라, 홍은희가 새 MC로, 이윤석, 신봉선, 돈스파이크, EXID 하니 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한다.
5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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