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민병헌이 시즌 첫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민병헌은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민병헌은 1회초 첫 타석에서 한화의 선발투수 쉐인 유먼을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 상황 4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이자 2015 KBO리그 시즌 첫 선두타자 홈런이다.
한편 민병헌의 기선제압 솔로포로 1회 현재 두산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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