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티저영상을 공개해 복고 열풍을 예고했다.
마마무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월 2일 발매를 앞둔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게재,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 영상 속 마마무는 80년대의 알록달록 회전 간판이 돋보이는 미용실에서 화려한 컬러의 복고풍 패션으로 무장해 쉽고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맞춰 코믹 댄스를 선보이며 '레트로걸'로 완벽 변신했다.
남자들을 향한 돌직구 노래 'Mr.애매모호', '피아노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마마무는 이번 신곡 'AHH OOP(아훕)'에서도 "잘 생기면 다니?"라는 경고성 메시지가 티저영상에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80년대의 복고 분위기를 연출한 마마무의 신곡 'AHH OOP(아훕)' 티저영상과 뮤직비디오는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뮤직비디오 감독 '디지페디(digipedi)'가 맡아 흥겨움 속에 코믹 요소가 더해져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며 복고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영상과 함께 공개된 신곡 'AHH OOP(아훕)'의 파워풀하고 중독성 짙은 하이라이트 멜로디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영상 말미에는 'MAMAMOO+?'라는 문구로 베일에 가려진 '제 5의 멤버' 가능성을 재차 강조하며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마마무 ⓒ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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