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희선이 연예계 슈퍼맘 7위로 꼽혔다.
3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연예계 슈퍼맘이 돌아왔다'의 명단을 공개했다.
슈퍼맘 7위에 오른 김희선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열혈 엄마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7월 결혼한 김희선은 이듬에 딸 연아 양을 출산했다. 김희선은 "태어날 아이의 피부를 생각해 끼니 때마다 A++ 소고기를 먹었다. 28kg이 쪘다. 태어난 아이의 피부가 윤기가 좔좔 흘렀다"라고 태교 비결을 밝혔다.
김희선은 딸이 태어난 뒤 뉴욕 유명 디자이너의 컬렉션 작품으로 아이 방을 꾸몄고, 천연소재로 된 배냇저고리, 턱받이를 사용했다.
4개월 내내 모유수유를 했다고 밝힌 김희선은 "제 젖이 찰지다고 하더라. 좋은 성분이 많다고 했다"라면서 "이유식은 물론 지금도 모든 식재료를 유기농을 사용한다"라고 밝혔다.
김희선은 아이 교육에도 관심이 높다. 딸 연아양은 한달 수업료만 150만원, 교재비만 30만원인 영어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 2015'는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명단공개 2015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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