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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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난중일기 원본 등장에 '경건'

기사입력 2015.03.29 19:57 / 기사수정 2015.03.29 19:57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난중일기 원본 등장에 경건해 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당일치기 국보 전국일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파랑 팀과 빨강 팀으로 나뉘어 퇴근이 걸려 있는 전국일주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파랑 팀의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은 국보 76호 난중일기를 보기 위해 충남 아산 현충사로 향했다. 현충사 관계자는 멤버들을 비롯해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특별히 난중일기 원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파랑 팀은 난중일기 원본이 경호원을 대동하고 등장하자 눈을 떼지 못했다. 난중일기 원본은 400년이 넘었는데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훼손의 위험이 있어 만져보거나 열람은 할 수 없었지만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워했다. 또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는 조건 하에 난중일기 원본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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