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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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개막 2차전 시구자로 김수미 초청

기사입력 2015.03.29 14:2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29일 NC다이노스와의 잠실 개막 2차전에 배우 김수미(66)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인 김수미는 1970년 데뷔, MBC 일일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일용 엄니'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기파 배우다.

이후 TV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등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MBC 연기대상을 비롯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인기스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데뷔 후 전체 작품 활동이 방송 33건, 영화 38건, 공연 32건, CF 29건 등에 이른다.

화려한 경력 뿐만 아니라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앞세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여배우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수미 ⓒ잠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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