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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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진호 PD "정글 최초 '쿡방' 기대해달라"

기사입력 2015.03.26 11:55 / 기사수정 2015.03.26 12:30

정희서 기자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재미 포인트를 꼽았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 발표회에 김진호 PD,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진호 PD는 "굉장히 재밌게 촬영했다. 정글에서 최초로 '쿡방' 요리하는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년 전부터 요리사분들을 섭외했다. 레이먼킴 씨가 득녀하신 다음날 병원까지 가서 출연을 요청했다.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대리만족'인 것 같다. 요리, 사냥, 수영 등 오지를 다니다보니 잡히는 것들이 한정되는 경향이 있더라. 시청자분들이 음식에 대한 궁금증도 많으시기에 '같은 재료라도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터줏대감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 등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병만족의 18번째 모험의 땅은 인도차이나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하는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의 나라를 말하는 '인도차이나'는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경관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뒤에 아픈 전쟁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기도 한데, 병만족은 어떤 모습의 생존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2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 김한준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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