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5 08:55 / 기사수정 2015.03.25 10: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영애의 출연이 확정된 ‘사임당, the Herstory’이 6월 촬영에 돌입한다.
25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짓고, 내년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전 제작 드라마로 캐스팅 작업을 시작으로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이영애가 심사숙고 끝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는 2004년에 막을 내린 MBC '대장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마지막 작품은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다. ‘사임당’은 이영애의 10년만의 연기 복귀작인 셈이다. 브라운관 복귀는 11년만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애 ⓒ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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