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열애설' 수지, 이상형은? "웃는 게 예쁜 사람"

▲ 이민호 수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민호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수지의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23일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0일 파리와 런던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촬영을 마친 뒤 12일 런던에서 만난 두사람은 2박3일간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호와 수지는 런던에서도 후드 점퍼를 뒤집어 쓰고, 머플러로 얼굴을 감싸는 등 주변 시선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서울에서도 일정이 끝난 뒤 거의 매일 만나며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 이민호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의 수지의 이상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3년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이상형은 배려심이 많고, 쌍꺼풀은 없고 웃는 게 예쁜 사람"이라고 답했다. 또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민호는 KBS 2TV '꽃보다 남자', SBS '시티헌터', '상속자들', MBC '신의', 영화 '강남1970' 등에 출연하며 넘버원 한류 톱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Bad girl Good girl', 'Breathe', 'Touch' 등을 발표했다. KBS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에도 도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톱스타 반열에 합류했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미스에이 새 앨범 '컬러'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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