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로맨틱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배우 임주환의 화보가 공개됐다.
임주환은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임주환은 큰 키와 완벽히 어울리는 블랙 수트와 화려한 프린트의 수트를 입고 로맨틱한 콘셉트에 맞춰 강인한 눈빛을 보여주다가도,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또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주환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군 제대 이후 30대에 접어들면서 생각이 많아졌다'는 임주환은 "조바심이 나서라기보다는, 내 연기가 좀 더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욕심이 좀 더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현재 연기 외에 집중하고 있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술, 담배를 끊는 것이다. 작년 5월부터 어떤 모임이든 쫑파티든 맥주 딱 한 컵만 딱 마신다"라고 대답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와 배우로서의 진지한 자세를 보여줬다.
한편 임주환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욱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주환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임주환 ⓒ 코스모폴리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