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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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성경·윤박, 정말 이대로 끝날까

기사입력 2015.03.21 18: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 이성경과 윤박은 이대로 끝날까.

21일 MBC가 공개한 스틸 컷에는 유리병 속에 든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재준(윤박 분)의 모습과 풍등을 태우는 이솔(이성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두 사람은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사와 손님으로 충격적인 재회를 한 바 있다.

재준이 바라보는 유리병 안에는 타이완 전통 의상을 입은 이솔과 재준의 행복했던 한 때가 느껴지는 사진이 들어있다. 이솔이 태워버리는 풍등에는 ‘緣訂三生’(영원한 인연-‘전생 현생 후생의 인연이 있는 짝’이라는 의미)이 적혀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던 두 사람이 마사지 샵에서 재회한 후 심경의 변화를 느꼈을 터이다.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안겨줬던 청춘남녀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꽃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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