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5월 22일 막을 올린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자연과 인간, 동물이 공존하는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순천만정원은 반려동물들에게도 공개돼 반려견과 함께 순천만 정원을 거닐 수 있게 됐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전행사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선보인다. 조례호수공원 일대에서 무료 야외 영화 상영을 펼친다.
개막식은 5월 22일 순천만정원 잔디마당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23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정원, 조례호수공원 야외 상영관을 비롯한 8개관에서 국내외 신작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50여 편을 상영한다.
올해는 지난회와 달리 다양한 제1호 국가정원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전국 수의학 축전 모임, 한국애견연맹 세계 도그쇼, 반려동물과 힐링 산책 이벤트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포스터ⓒ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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