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김민하가 시범경기 두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김민하는 19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롯데가 7-0으로 앞선 6회초 2사 주자 3루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의 두번째 투수 박정진을 상대한 김민하는 5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시범경기 자신의 두번째 홈런이다. 김민하는 지난 17일 삼성전에서 첫 홈런을 신고한바 있다.
한편 롯데는 6회초 현재 9-0으로 크게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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