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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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 첫 실점…3회 2실책 3실점

기사입력 2015.03.18 05:58 / 기사수정 2015.03.18 06:0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류현진(28,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실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2회까지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로빈슨 치리노스를 상대해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시범경기 첫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여기에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볼넷 이후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3루 위기가 찾아왔다. 

이어 1루수 스캇 반 슬라이크의 실책으로 3루에 있던 스몰린스키가 득점에 성공했고, 류현진은 앤드루스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또다시 맞아 2실점째 했다. 1-2로 다저스가 리드를 내준 상황. 계속되는 1사 주자 1,3루에서 벨트레를 상대하던 류현진은 풀카운트에서 포수 야스마니 그렌달의 2루 견제 송구가 엇나가면서 3루 주자 득점의 빌미가 됐다. 

다행히 앤드루스가 1루 견제 아웃되면서 류현진은 추가 실점 없이 3회를 마쳤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AFPBB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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