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열애 소감 "핑크빛 사랑 나누겠다"

▲ 안영미 열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열애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정말 본의 아니게 오늘 기사가 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안영미는 "송구스럽다. 이게 뭐라고. 댓글을 하나하나 다 봤는데 안 궁금하다는 사람이 많았다"라며 "청취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외롭다, 외롭다 얘기만 했는데 저에게도 봄이 왔다. 열심히 핑크빛으로 사랑을 나누도록 하겠다. 좋은 기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안영미의 소속사 포인스타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안영미가 최근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남을 시작했다"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자 시작하는 단계로 봐주셨음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04년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현재 tvN 'SNL코리아' 크루,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안영미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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