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7 10:17 / 기사수정 2015.03.17 10: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신혜가 4년 연속 일본 단독 팬미팅을 열기 속에 성료했다.
2015년 'Dream of Angel' 타이틀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박신혜는 15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갖고 투어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름다운 원형무대에서 팬들과 만난 박신혜는 마치 봄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듯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첫 순서는 '피노키오'를 마친 최근 박신혜의 근황토크였다.
일본에서는 위성극장을 통해 '피노키오'가, 엠넷재팬을 통해 '상속자들'이 4월 방송을 앞두고 있어 최인하와 차은상의 각기 다른 박신혜가 동시에 일본 시청자를 찾는다. 위성극장에서는 '피노키오'의 일본 내 첫 방송을 앞두고 16일 녹화한 박신혜의 스페셜 공개방송을 방송한다. 위성극장이 한국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남자 배우 초청 특집을 방송한 경우는 있었으나 여배우를 게스트로 초청해 특집 공개방송을 편성한 것은 박신혜가 처음이다.
일본 측 관계자는 "박신혜의 4년 연속 일본 단독 팬미팅 개최는 놀라운 기록"이라며 "박신혜의 출연작이 계속해서 일본에 방송되는 것은 '미남이시네요'에서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신혜에 대한 일본 팬들의 신뢰와 기대감을 반영한다"고 전헸다.
박신혜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 솔트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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