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별 "자신감 없던 나, 하하 만나 결혼 결심"

기사입력 2015.03.17 07:25 / 기사수정 2015.03.17 07:25

정희서 기자

▲ 하하 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별이 하하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별-하하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별은 "하하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는 결혼, 아이는 생각하지 않고 살던 사람이다.두려움이 많고, 자신감이 없었다. 그런데 하하는 자신감이 넘치고 아주 긍정적인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별은 "하하가 '보란 듯이 정말 행복하게 살 거야. 훌륭한 아빠가 될 거고, 내 아이 정말 행복하게 키우면서 아내랑은 정말 화목하게 살 거라고 말했다"라고 회상했다.

별은 또 "연예인끼리 결혼하면 행복하지 못 할 것이라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하고 자신감이 넘쳤다"라며 "본인 자체가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심과 생각이 분명한 사람이라서 이 사람이랑 살면 내가 행복해질 것 같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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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하 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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