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를 탈환했다.
3월 16일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3월 첫째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에서 271.2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조사 결과 3위에 머물렀던 '무한도전'은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적수 없는 프로그램임을 또 한 번 증명햇다.
이태임의 욕설 사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2위로 깜짝 등장했다. '띠과외'는 지난 조사 결과 40위였으나 38계단이나 대폭 상승했다.
그 뒤로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tvN '삼시세끼 어촌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들었소'가 이름을 올렸다. 이태임의 하차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역시 36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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