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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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화보] 걸스데이 민아, 대낮, 명동, 쩍벌댄스…무슨일?

기사입력 2015.03.16 13:15

김경민 기자

▲한낮에도 빛나는 미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대낮의 명동 한복판에서 과감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현장은 미리 와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팬들과 취재진, 관광객 등 4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민아는 5년 전 데뷔를 앞두고 교복을 입은 채 명동 거리에서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러한 민아의 노력을 담은 영상이 현장에 설치된 LED화면을 타고 흘러나왔다. 화장기 없는 풋풋한 얼굴에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는 '연습생' 민아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시작 시간에 맞춰 현장에 등장한 민아는 "아침부터 기다려주신 팬분들, 그리고 저를 보러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민아는 이어 '이러플레이서블'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감회가 새로운 듯 벅찬 표정을 지은 민아는 팬들과 눈맞춤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남성팬들은 민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힘찬 환호성을 보냈다.


민아는 "5년전 에 이곳에서 노래했을 때는 기다려주신 분이 없었다. 차안에서 기다리는 동안 기분이 정말 이상했다.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고, 많은 길을 걸어온 것 같았다. 팬들께 감사드리고 솔로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가 바로 차세대 섹시스타 민아.


▲아찔한 군무. 완벽한 각선미.


▲대낮에 과감한 퍼포먼스.


▲솔로 변신 민아입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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