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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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하수빈이랑 사귀는 줄" 과거 폭로

기사입력 2015.03.15 08:1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런닝맨' 예지원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만만치 않은 언니들 예지원, 김서형이 출연해 숨겨두었던 예능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런닝맨'은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대구로 이동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유재석과 대학 동기인 예지원은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기습적인 유재석 과거 폭로에 나섰다.  "나는 재석이가 하수빈이랑 사귀는 줄 알았다."라고 돌발 발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 것. 

예지원은 이어 "그래서 재석이가 엄청난 재벌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그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예지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광수는 "재석이 형이 인기가 많았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모습에 유재석은 이광수의 평소 비밀을 폭로하며 응수해 폭소케 했다.
 

종잡을 수 없는 4차원 엉뚱 매력의 예지원은 모든 미션을 수행하고 우승 할 수 있을지 1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예지원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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