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중등부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서울삼성 리틀썬더스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리틀썬더스 농구교실 지점간(잠실, 분당, 목동, 수원)의 교류와 실력 향상을 점검하는 자체 농구대회로 초등부 29팀, 중등부 18팀, 여자 초등부 3팀, 여자 중등부 4팀 등 총 54개 팀 약 600여명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 여자부는 작년 대회부터 신설되어 올해 중등부까지 확대됐다.
이번 대회에는 KBL 공식 음료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가 대회 음료 협찬사로 게토레이를 제공한다.
대회 첫날 오전에는 임동섭, 조준희가 방문하여 일일 감독 체험과 싸인회를 할 예정이다. 대회 초등부 우승, 준우승팀과 중등부 우승팀은 8월에 있을 '2015 KBL 유소년클럽농구대회'에 대표로 출전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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