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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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민혁·설현, 생애 첫 라오스 소몰이 도전 '실력 발휘'

기사입력 2015.03.11 08: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캄보디아 수상마을에 이어 라오스 소금마을에서의 삶을 시작한 KBS 2TV 예능 '용감한 가족'의 민혁, 설현 남매가 소몰이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에서는 저녁이 된 후 집 나간 소들을 찾아 나선 민혁, 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현지 이웃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처음으로 소몰이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넓은 들판에 자유롭게 방목돼 있는 소들을 보고 당황을 금치 못했다.

설현은 "이 많은 소들 중에서 어떻게 우리집 소를 찾아내느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곧이어 소몰이를 시작한 두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신기한 광경에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해질녘 라오스의 광활한 들판에서 펼쳐지는 민혁, 설현의 소몰이는 화보를 방불케 할 만큼 장관을 이뤘다고 전해지면서 안방극장을 감탄케 할 명장면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들을 데리고 집으로 가던 중 설현은 민혁에게 소고기를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소 잡아?"라는 깜짝 제안을 했다고. 그동안 먹방계의 '라이징 스타'로 활약해 온 설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오빠 민혁이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구미를 자극한다.

생애 첫 소몰이에 나선 민혁, 설현의 숨겨진 실력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용감한 가족'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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