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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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14일 개막, 선수 등록 완료

기사입력 2015.03.10 14: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내셔널리그가 개막을 앞두고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내셔널리그는 10일 오는 14일 울산현대미포조선 대 김해시청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14일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2015 시즌에는 총 303명의 선수가 등록을 마감했다. 팀별로는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이 33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고 경주한수원과 목포시청이 28명으로 가장 적은 선수를 등록했다.

2015년도 내셔널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평균 나이는 25.6세고 팀별로는 김해시청이 평균 24세로 가장 젊은 팀으로 나타났다. 경주와 수원이 평균 27세로 평균연령이 가장 높다. 

전체 선수단의 평균 신장은 180.1cm로 조사됐고 팀별로는 부산교통공사가 평균 181.8cm로 최장신 구단으로 나타났다. 

전체 303명 선수 중 89명의 선수가 K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고 2015년도 등록을 통해 타 리그에서 내셔널리그로 이적한 선수는 총 139명으로 전체 선수단중 45.8%를 차지한다. 이 중 K리그에서의 이적은 42명, K3리그 10명, 대학 78명, 해외리그 이적 6명으로 드러났다. 

올해는 등록된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선수로만 시즌을 시작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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