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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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랭킹, 박인비 '2위'… 1위 탈환 시동

기사입력 2015.03.09 14:16 / 기사수정 2015.03.09 14:1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머쥔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캘러웨이)와의 격차를 줄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9일(이하 한국시각)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LPGA는 매주 월요일 새로운 세계 랭킹을 발표한다.

박인비는 지난 8일 끝난 HSBC 위민스 전 라운드를 모두 선두로 끝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따라서 세계랭킹포인트에서 지난주 기록했던 9.19점에서 약 1점이나 오른 10.10점을 기록했다. 

반면 준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는 6주 연속 정상자리를 수성하며 10.60점에서 11.05점으로 점수가 올랐지만 1점 이상 차이 나던 박인비와의 격차는 급격히 좁혀졌다.

100만달러(약 11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레이스투더글로브' 포인트 랭킹에선 리디아 고가 1190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양희영은 962점으로 2위에 위치했고 박인비가 76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세계랭킹 100위에는 지난주 37명에서 1명이 줄은 36명의 한국 선수가 자리를 차지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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