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결혼한 배우 김사은이 남편의 군 입대를 앞둔 심정에 대해 언급했다.
김사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배우 변정수, 틴탑 니엘, 보이프렌드 동현&정민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 해 12월 성민과 결혼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사은은 이 자리에서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사은은 "남편이 군대에 가면 혼자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성민은 이달 31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변정수는 "여행을 많이 가라"고 말하며 "특히 남편이 없을 때 시부모님과 여행을 가라"고 아찔한 조언을 건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신동엽은 김사은을 바라보며 "표정이 밝지가 않다"고 장난을 쳤고, 김사은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에요, 아니에요"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은의 이야기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김사은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