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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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 4월 가수 데뷔 "성공할까?"

기사입력 2015.03.09 10:0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 톱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23)가 4월 가수로 데뷔한다.
 
일본 현지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시노자키 아이는 오는 4월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타이틀곡은 '어게인'으로, 영국 인기 그룹 '원 디렉션'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지난 2006년 중학교 3학년이던 시절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 일약 스타로 부상했다. 어린 아이 처럼 보이는 외모와 달리 G컵의 가슴으로 화제가 됐다.
 
톱 그라비아 모델이지만 평소 가수로 꿈을 갖고 있던 시노자키는 화보 촬영 외에도 아이돌 그룹 'AeLL'멤버로도 활동해 왔다. TV프로그램 등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보이면서 가수로도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그녀의 가수 성공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다. 현재 일본의 주류 가수가 AKB48 같은 그룹인데다 여성 솔로 또한 쇠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 관계자는 "그녀의 매력이 큰 가슴 뿐인데, 방송 등에서는 이 같은 매력을 살릴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 = 시노자키 아이 공식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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