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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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여군특집, 한계의 한계를 넘었다" [화보]

기사입력 2015.03.09 09: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하선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9일 공개된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여군으로 활약한 소식을 밝혔다.


박하선은 여군특집에 대해 "정말 힘들었다. 살면서 이 정도의 육체적 고통을 겪은 적이 없었다"며 "잠을 못 자는 것에 있어선 드라마가 더 힘들지만, 5일을 내리 훈련 받다 보니 정신도 육체도 지치기 쉽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교관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시면 학습 시간 없이 그걸 바로 체득해야 하니까 항상 긴장 상태일 수 밖에 없었다"며 "한번은 감기 몸살이 오던 차였는데 계속 소리를 질러야 하는 상황이라 서러웠던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훈련을 받으면서 죽 생각했던 게 '아, 이제 더 이상의 한계는 없겠구나' 였다. 한계라는 것의 한계를 넘은 느낌? 이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갔다 왔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박하선은 붉은 빛 드레스를 늘씬한 몸매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미끈한 각선미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군이 아닌 여배우로 다시 돌아온 것.

박하선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케이웨이브'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하선ⓒ케이웨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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