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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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장위안 "3년째 중국 갈 때마다 맞선본다"

기사입력 2015.03.06 13:27 / 기사수정 2015.03.06 13:2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오는 7일(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중국에서 장위안이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올해 32살로 결혼 적령기에 돌입한 장위안은 "거의 1년에 중국 한 번씩 갈 때마다 선을 봐야한다. 맞선은 대부분 우리 어머니, 이모를 통해 들어온다"고 말했다. 때문에 장위안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촌형수를 통해 선을 제안 받아, 친구들이 엄마와 시간을 보내는 동안 혼자 선을 보기 위한 약속장소로 향했다. 
 
장위안은 맞선 장소로 향하며 “이건 인생이다”라는 말을 남겨 맞선에 대한 그의 비장한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장위안은 맞선녀를 만난 후, “방송할 때도 이렇게 긴장 한적 없었다. 손에 땀이 난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위안은 "몇 살 이세요? 전공은 뭔가요?" 등 폭풍질문을 쏟아내며, “결혼 후 어머니를 잘 모실 여성을 찾는다. 여성에게 불공평한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다“며 자신의 결혼관까지 드러내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맞선을 마친 후, 집에 도착한 장위안에게 맞선 결과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으나, 장위안은 의미심장한 미소만 띄울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장위안의 어머니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라면 누구든지 상관없다”라고 말하며 아들의 선택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베일에 싸인 장위안의 맞선 현장은 3월 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JTBC ‘내친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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