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6 10:50 / 기사수정 2015.03.06 10:5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 홍종현과 유라가 10개월간의 부부 생활을 마친다.
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종현 유라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종현과 유라는 가상 부부 생활이 끝났음을 알리는 미션카드를 받고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던 두 사람은 그 동안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며 서로의 지인을 만났던 일, 함께 여행을 갔던 일 등을 떠올리며 옛 추억에 잠겼다.
그 동안 서로의 이름이 연관검색어처럼 따라다녔는데, 앞으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라는 종현에게 그려준 그림에, 종현은 유라에게 만들어 준 이젤에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로 써주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7일 오후 5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홍종현 유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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