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일본 골든디스크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2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을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작년 7월 발매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로 동방신기의 ‘TREE’, ‘WITH’ 와 함께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에 선정된 동시에 ‘THE BEST’에 수록된 발라드 신곡 ‘Indestructible’으로 ‘올해의 노래 by 다운로드(아시아 부문)’에도 올라 2관왕을 기록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 주최로 매년 한 해 동안 레코드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시상하는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지난 1년간의 음반, 비디오 등의 판매량 실적을 기준으로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유닛 태티서 활동 이후 예능 및 드라마 등의 개별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