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수염을 기르는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김창완밴드가 출연해 퓨전국악그룹 잠비나이와 함께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날 유희열은 잠비나이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런던 글랜스톤베리에 한국 최초로 초청받은 세계가 주목하는 그룹이다.
유희열은 김창완의 수염이 진짜냐고 물으며 당겨봐도 되냐고 물었다. 김창완은 흔쾌히 허락하며 "얼마전에 사극 드라마가 끝났는데 또 긴 사극 드라마를 새로 시작했다. 추석 때까지 촬영해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김창완은 "사극드라마를 할 때 수염을 뗐다붙이는게 귀찮았다. 이번에는 정말 착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창완밴드를비롯해 소야XKK, 마이네임, 에디킴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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