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승환이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사합니다. 정말 기뻐요. 음악으로 증명한 날"이라는 글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꼽힌 것에 대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승환은 "26년간 제 음악과 노래는 조금은 섭섭한 평가를 받아온 게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처럼 평단의 호평을 받는 때라면 더더욱 그렇다"라며 "오늘만큼은 음악으로 증명하고 증명받고 싶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개최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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