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편안함을 주는 배우가 되고싶다" [화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강한나가 청초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강한나는 26일 패션매거진 '바자'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강한나는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밝고 순수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선보인 고혹적이고 농염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

강한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관객에게 편안함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배우는 일상 속 사람들을 연기하기 때문에 인위적이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만의 연기관을 밝혔다.

또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웠고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연극을 하고 독립영화를 찍었다. 계단을 오르듯이 차근차근 연기를 하다 보니 '순수의 시대'와 같은 큰 작품에서 좋은 역을 하게 됐다"고 첫 주연으로 나선 '순수의 시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
 

강한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바자' 3월호에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강한나ⓒ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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