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에게 "아무래도 집 나가야겠다"

기사입력 2015.02.22 22:24 / 기사수정 2015.02.22 22:24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하석진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남우석(하석진 분)이 마도현(고주원)의 병실에 들이 닥쳤다.

병원을 찾아온 남우석은 문수인(한지혜)을 놓고 마도현과 대립했고, 그에게 문수인은 자신의 여자라고 선전포고 했다.

이후 문수인과 함께 병원을 나온 남우석은 자신이 음료를 사러 간 사이 홀로 울고 있는 문수인의 모습을 목격했고, 그로 인해 무척 속상해 했다.

이어 그는 문수인에게 "마도현씨. 우리가 한집에 살고 있는 것 때문에 그러는 거냐"라고 은근 슬쩍 물었다. 남우석의 질문에 문수인은 "이렇게 까지 약한 사람 아니였는데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라며 마도현을 걱정했다.

뿐만 아니라 문수인은 남우석에게 "아무래도 집을 나가야 겠다. 그게 최선일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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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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