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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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고두심, 박근형에게 "하석진이 모든 것 밝힐 것"

기사입력 2015.02.21 22:53 / 기사수정 2015.02.21 22:53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고두심이 박근형을 찾아갔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심복녀(고두심 분)가 남우석(하석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남편을 마태산(박근형)이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심복녀는 마태산의 집을 찾아가 왜 왔느냐고 묻는 그에게 "내가 왜 왔는지 정말 모르느냐. 우리 아들에게 다 들었다. 30년전 애들 아빠를 죽인 사람이 바로 마사장 당신이라는 걸"이라고 소리쳤다.

이에 복단심은 심복녀 앞에서 "잘못했다. 잘못했다 진우 엄마. 한번만 용서 해달라. 진우 엄마에게 잘못을 빌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래야 애들 아빠가 경찰서에 안 끌려 간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마태산은 "도대체 아들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모르지만 괜히 생사람을 잡았다가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는 일이 있다. 30년동안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 말을 어떻게 믿느냐"라고 문수인에게 도리어 화를 냈고, 심복녀는 "우리 아들이 꼭 사실을 밝혀낸다고 했다. 난 우리 아들이 사실을 밝힐 거라 믿는다"라며 분노를 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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