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낚시 포기 후 울상 '처량해'

기사입력 2015.02.20 21:59 / 기사수정 2015.02.20 22:01

임수연 기자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낚시를 포기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유해진이 저녁 미션 해물찜을 위해 낚시에 나섰다.

유해진은 낚시대를 가지고 호기롭게 낚시 장소에 도착했지만, 세시간이 지나도록 그의 낚시대에는 아무런 소식이 오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의 낚시줄는 세차게 부는 바람 때문에 모두 엉켜버렸다. 그는 엉망진창인 낚시대를 보며 "그냥 해 모르겠다. 뭐냐 이게"라며 투덜거렸다.

결국 낚시를 포기한 유해진은 주저 앉아 배말을 따기 시작했다. 그는 "결국엔 배타고 나와서 배말 따는 거냐.아이 진짜. 계속 집에 도움이 안된다. 날씨도 흐리고.."라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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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시세끼'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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