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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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과 한지붕 두가족 생활 '어색'

기사입력 2015.02.20 18:24 / 기사수정 2015.02.20 20:35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방송인 이경규와 딸 이예림이 한 지붕 두 가족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1회에서는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와 딸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코미디언이자 영화 감독이신 이경규의 외동딸 이예림이다"며 "강아지 다섯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경규는 아침에 홀로 식탁에서 식사를 했고, 이예림은 밥을 안 먹는다며 거실 쇼파에 앉았다. 이예림은 인터뷰에서 "그냥 아빠는 침대에 누워 계시고 강아지 만지시고, 그리고 그냥 하시는 게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예림은 지하방에 운동을 하러 갔고 이경규는 쇼파에 누워 책을 펼쳤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싸움에 금방 독서를 포기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이거 '아빠를 부탁해' 아니냐. 근데 '주인을 부탁해'인 것 같다"며 "한 지붕 두 가족 생활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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