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0 09:54 / 기사수정 2015.02.20 09: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킬미 힐미' 황정음이 다채로운 연기로 오리진 캐릭터를 제대로 탄생시켰다.
황정음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 중 오리진(황정음 분) 은 다양한 인격이 번갈아 나타나는 차도현(지성)의 급변하는 캐릭터에도 적재적소의 연기를 선보였다.
차도현의 7개의 인격이 나타날 때마다 비밀주치의자 위장 비서로 대활약을 펼치는 오리진에 완벽히 빙의, 극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각각의 인격과 만날 때마다 차원이 다른 연기를 보여줘 재미를 높였다.
황정음은 상대 배우의 감정을 극대화해 공감을 이끌어낼 줄 안다. 그 결과 지성과 함께 '킬미 힐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일등공신으로 주목 받고 있다.
관계자는 “작품에서 7개의 인격을 가진 주인공의 내면연기를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었던 데에 황정음의 역할이 컸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고 아픈 운명과 맞닥뜨린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현장에서도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펼쳐나가는 힐링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킬미힐미 황정음 ⓒ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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