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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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출산 앞둔 유이 보호자 된다

기사입력 2015.02.17 11:00 / 기사수정 2015.02.17 11: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최우식이 초조하게 분만실 앞을 지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측은 이날 방송에 앞서 분만실로 들어간 도도희(유이 분)를 기다리는 강호구(최우식)의 모습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호구는 출산을 앞둔 도희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에 사로잡힌 모습이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자신과 만나 말다툼이 있고난 뒤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실려간 도희의 보호자의 역할까지 맡게 된 것.

'호구의 사랑' 제작진은 "4회에서 도희를 향한 호구의 분노,  연민, 사랑, 기대, 걱정 등 다양한 감정이 표출된다"며 "복합적인 감정 연기가 어려웠을 텐데 최우식이 강호구의 변화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한층 매력적인 순정남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최우식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 ⓒ 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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